먹고다님

[목포] 한국병원 인근 한국죽집

천씨 2020. 8. 2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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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어느날

 

백반이 먹고 싶었다.

밥에 국, 반찬! 이렇게 먹고 싶었다.

 

 ## 주세요~ 하니까 차려진 반찬과 밥! 이걸로 밥 한공기는 벌써 뚝딱이다.

 

 밥과 반찬을 조금씩 먹고 있을 때 나온... 두그두그

 애호박찌개! 애호박과 고기가 가득 들어있다!

 아 이거 참 별미로 맛있었다!

 

 사람이 나 밖에 없어서 사장님 주방에서 일하실때 

 메뉴판 슬쩍 찰칵! 

 죽집인데 백반을 파는 것도 신기하고! 

 게다가 백반이 너무 맛있어서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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