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관동] 치킨매니아

2020년 여름 어느날

친구를 만나서 치킨을 먹기로 하고 약속하고 간곳

 

그냥 좀 걷다가 지칠무렵 눈에 보이는데 들어가자 하고 간 곳이다.

치킨을 먹고 싶다는 강한 의견을 제출한 나의 의지와 추진력으로 진짜 걷다가 들어간 곳이다.

그런데 아무런 생각없이 들어간 것 이외로 맛집이었다!

안에는 테이블이 3~4개 정도 있는 작은 매장인데 사장님의 열정이 가득한 모습이 멋졌다.

 2020년 여름 당시 신메뉴라고 해서 친구랑 오 이가격이면 너무 괜찮다. 라고 생각하고 바로 주문했다.

 맵단짠의 반복이라니 살찌는 맛이니 엄청나게 맛있을 것이다라고 추측만 하고 음식이 나오길 기다리는게 왜이리도 길게만 느껴지는지...

 

레게노 치킨 시리즈

1편 허니치킨편

달콤쫍조롬 허니치킨 + 환상궁합 맵떡(떡복이 치즈 추가 가능)

 

가격이 약 2만원 정도여서 이렇게 많이 나올지 몰랏다.

그리고 예상보다 더 맛있어서 친구랑 다음에 또 가자라고 약속을 할정도로 맛있었다.

 

  :-) 근데 다음에는 배달시켜먹자고... 약속했다. 

 여름은 너무 더우니까.... 

 

 아... 치킨사진을 보니 삼계탕도 생각난다.

다시금 친구 생각이 난다. 아이고 요즘 몸보신을 잘하고 있는지,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