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 로운 샤브샤브

2020년 여름 친구를 만나서 점심을 먹으러갔다.

 휴가도 쓰고 만났으니 기왕이면 배터지게 먹을 곳으로 가자. 

 해서 간곳

 샤브샤브. ^^;

 가격도 착하고

 당시 매장 방역 수칙

일단 샤브샤브부터 끓여!! 야채랑 고기랑 세팅해두고

불 올려! 육수 끓여! 그리고 사이드메뉴 가질러가자!!!

 우다다다!!!

 지금, 신선채소 마음껏 먹을수 있어!! 우다다!!! 

 채소 와구와구

 내가 좋아하는 소스로만 선택해서 와구와구

그리고 가져온 사이드메뉴...

 기왕이면 먹고싶었던것과 샤브샤브랑 먹을때 어울릴만한 메뉴로 나름 선정해서 가져왔다.

 

 

 방역수칙에 따라서 먹고 있다가 자리를 이동해서 

 음식을 가져올때에는 마스크를 끼고 이동해야하고

 우리는 혹시나 몰라서 왔다갔다 한 뒤에는 밥먹기전에 손을 매번 닦았다.... (2번)

 그냥 한번에 호다다닥 두고 앉아서 끊임없이 먹었다. 

 계획적인 메뉴 선택으로 짧은 이동동선으로 먹다보니..

 나중에 일어날때 순간적으로 다시 앉을뻔...

 배가 너무 불러서...

 몸이 너무 무거워서..,

 

 

  친구랑 간만에 이야기하면서 맛있는걸 먹자니 좋은 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