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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님

[통영] 통영케이블카, 전혁림미술관, 봄날의책방

by 천씨 2020.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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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어느날

 

룰루랄라 통영소풍 ♬

통영케이블카 - 전혁림미술관 - 봄날의책방 - 

 

 

 

# 통영케이블카

  개인/대인/왕복/ 14,000원 ^^... 후우

흡연구역에서... 이렇게 케이블카가 바로 올라가는 모습이 보이는 각도라니... ㅠ
케이블카 안에서
핸드폰의 성능을 시험중
미륵산 461M, 여기가 포토존이라서 아주 사람이 줄서서 사진을 찍는다. (저 사람은 내가 아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와서 다시 미륵산정상까지 30여분 걸어올라가면 되고

 내려올때는 마음껏 산책로를 따라서 이리저리 걷다가 내려오면 한 시간정도 놀면서 걸을 수 있다.

 다행이 내가 갔을 때에는 사람이 '평소보다' 없어서 붐비지 않고 마음껏 같다가 올 수 있었다.

 

 

 # 진혁림미술관

 

 아버지와 아들의 작품을 볼 수 있다. 

 독특한 동네 할아버지 집에 놀러갔다온 기분이다.

 화려한 타일이 기억에 남는다. 

 

 

 # 통영 봄날의책방

 

 여름과 느낌이 다르겠지만

 겨울의 느낌도 좋았다.

 

 작은 책방이 주는 그 쉼, 편안함이 있는 곳이다. 

 사람이 없을 때 갈 수 있는 행운이 있어서 더 기분 좋았다.

 

 덕분에 책방 한 구석에 있는 노래도 들으며 멍 때릴 수 있었다.

 좋은 기억이 가득한 곳, 심지어 책의 냄새도 새책과 헌책 그 경계에 있어서 좋았다.

 

 

 

  하루를 뿌듯하게 걷고 돌아다녔더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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