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먹고다님154

[해남] 동명제과 2021년 6월 대흥사 템플스테이를 마치고 내려와서 언제 다시 이렇게 돌아다닐까 싶어, 무작정 걸어다니기 시작하다가 발견한 빵 맛집. 날은 맑고 한산한 거리에 깔끔한 인테리어의 빵집에서 시원한 에어컨과 함께 달달한 빵을 사고 밤빵과 식빵은 집에 가져가서 먹고 에그타르트와 아메리카노는 여기서 먹으면서 움직임에 힘들었어도 이렇게 달달한 음식으로 에너지를 충전하면서 아무래도 오늘은 또 이렇게 잘 걷고 잘 먹는 것에 감사함을 가지며 다시 또 놀러와야지 하고 생각해본다. 그런데 지금 다시 지도를 검색해보니 동명식빵으로 이름으로 검색이 된다. 이 동네 이름이 진짜 귀여운데 '고도리'이다. 고도리 동네 놀러가서 고스톱을 한 번 못치고 오다니, 너무 아쉽다. 진짜 다시 놀러가야지. 2024. 4. 1.
[해남] 대흥사 산마루터 21.06.13 대흥사 템플스테이 들어가기전 점심식사하러 간 곳 # 산마루터 지인의 소개로 가게 된 곳으로 자리에 앉자 두명임을 확인한 의사절차가 끝나자마자 반찬과 밥과 국이 차례로 나왔다.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아직 안에서 밥이 되고 있는중인 솥밥! 이렇게 생긴건 처음보았다. 진짜 너무 멋진 장면을 두고 볼 수 있다니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가게 주인님께서 뚜껑을 회수해가신다. 두명임을 확인받자 나온 한 상. 어떤 각도가 잘나왔나~ '-') 요리보고~ 조리봐도~ 진짜 반찬과 밥이 정갈하게 잘나온다. 사진보면 생각난다... 팥과 콩 그리고 작은 단호박 조각이 귀엽다. 진짜 이 정도의 양이 딱 먹기에 좋다! 과하지도 않고 식감과 향도 적당히 주는 것이 ♬ 된장찌개보다는 청국장에 더 가까웠다. 아 그.. 2023. 3. 2.
[목포] 유달콩물 21.05. 유달콩물 이른 아침 목포역 앞 어딘가에서 밥먹을 곳이 없을까 혼자서 비적비적하고 돌아다니다가 들어갔다. 평소에도 맛있다는 블로그 글을 보기는 했는데, 도저히 사람들이 많은 곳에 가기에는 부담스러웠던지라 마침 이른 아침이기도 했고, 사람이 별로 없을 것 같아서 들어갔다. 반찬은 자율배식이라서 원하는거 골라서 담아오면 되는 점이 맘에 들었다! 나는 맛있는걸 맘껏 먹는걸 좋아하니까 ㅎㅎㅎ '사장님~~ 주문이요~~ 검정콩국수와 청국장을 주문햇다 '0')ㅎㅎㅎㅎㅎㅎ 국수는 소화가 빠르니까 ㅎㅎㅎㅎㅎ 청국장은 소화 잘시켜주니까~~ 콩은 몸에 좋으니까~~^0^) 뚝딱뚝딱 한끼하기에 딱 좋다. 욕심부리지 않고 청국장 하나에 밥 한공기 더 먹었어도 딱 좋았을 듯 하다. 청국장이 따뜻하니 안에 내용물도 실하고.. 2023. 3. 2.
[이태원] low&slow 21.04.28 어느날 멋진 공연을 보고 그렇게 다녀온 이태원의 로우앤슬로우 예약도 햇다고!! 어려운 스마트한 삶... 바쁘다 바뻐 현대사회. 직원분들이 매우 잘보이는 자리에 착석하고 이제 주문을 해본다. 주문을 척척척 해낸 우리에게 빠른 속도로 주신 에피타이저-샐러드와 스프 굶주린 배를 슬로우하게 스무스하게 채워주고는 이제 다시 살펴본 테이블. 착한 친절 설명이 있다. ▶스프, 샐러드, 음료, 빵, 국, 밥이 무한리필로 제공됩니다. ▶ 추가주문은 마감 30분전까지 가능합니다. ▶ 핏존에서 사진 촬영이 가능합니다. 브리스킷 ▶ 립 ▶ 미니버거 ▷ 빵을 수평으로 자른다. ▷ 찹 브리스킷, 코올슬로, 피코데가요를 기호에 맞게 넣는다. ▷ 립 소스에 찍어 맛있게 먹는다. 그리고 하우스와인 한잔 '-')으로 이.. 2023. 3. 1.
[목포] 다우닝룸 21.04 어느날 - (글은 세번째) 사진 폴더를 정리하던 중 - 자주가던 카레집인데... 이날 찍은 사진이 너무 잘나와서 다시 올려본다. + 지금은 새로운 메뉴가 올라가 있는 메뉴판 언제나 정갈한 식기류 그리고 이 날 너무 멋있게 잘 찍은 카레-♬ 청양고추 살짝 올려서 한컷한컷 ♬ 사이드메뉴인 돈까스도 -♬ 또 다른 날의 다우닝룸 ♬ 2021.08.31 - [먹고다님] - [목포] 용해동 다우닝룸 - 그냥카레!!! [목포] 용해동 다우닝룸 - 그냥카레!!! 21년 시작하는 겨울과 봄 사이에 어느날, 첫번째 갔을때. 아니 지인이 그러길 여기가 그렇게 맛있다고 평일 점심시간에 사람들이 줄서서 먹는다고 하기에 따라갔다. 아니 메뉴판에서 맛집의 느 ioooc.tistory.com 2021.09.13 - [먹고.. 2023. 3. 1.
[목포] 상동 금성냉면 21.04.어느날 봄바람이 따뜻해지니 시원하고 맛있는게 먹고 싶어졌다. 항상 배달만 먹다가 잠깐 퇴근하고 병원을 갔다오는 길에 외식을 해보자. 하고 결심해보았다. 오늘은 왠지 냉면이 끌린다~ 이리저리 검색을 해보다가 눈길을 끌었다+_+ 코로나가 심해져서 그런지 거리에 사람도 없고 가게에도 사람이 별로 없다. 나는 혼자서 얼른 먹고 가자는 마음으로 주문을 했다. 혼자서 먹을꺼니까 만두랑 냉면, 고기를 주문했다... ^^;; 왕만두가 여섯개가 나왔다! 냉면에는 만두지~!!! 하고 하나를 먹는데 속이 알차고 같이 나온 간장으로 간을 맞추니 적절하게 딱 맛있다. 그러나... 혼자 먹는 나에게는 앞으로 나올 메뉴도 있기에 하나만 먹고 나머지 다섯개는... 잘 포장해서 집에 와서 먹었다. '-')! 만두 다음으로는.. 2021. 10. 21.
[목포] 오돈 3호광장 21.04. 어느날 점심으로 돈까스를 먹으러 가보자~~!!! 하고 진짜 점심시간 맞춰서 날아서 달려간곳. 정말 여기는 들어가려면 11시 50분에는 문앞에 서있어야... 1번 입장이 가능할지 예상할 수 없는 곳이다. 그래도 그만큼 맛과 양이 보장되는 곳이니까 후다닥 가본다. 어떻게~~☆★ 운이 좋아서 오늘도 1번으로 왔다~!! 꼼꼼하신 사장님들이 운영하는 곳인만큼, 안내에 잘 따라서 들어가야 한다. 손소독 칙칙하고 안내해주시는 자리에 착석후 메뉴를 주문하고나서 호다닥 내가 제일 먼저 왔으니 제일 먼저 푸는 셀프바~♬ 먹을만큼 담아왔습니다 ~6^0^ 정말로요~ 아삭아삭 과일샐러드랑, 돈까스랑 잘어울리는 양배추샐러드~! 생각보다 자꾸 생각나는 쌈장과 고추, 그리고 입가심용 피클, 단무지, 깍두기, 배추김치 그.. 2021. 10. 20.
[목포] 이로동 장수원식당 21.03 오늘은 어디서 저녁밥을 먹어볼까... 하고 고민하다가 동네 근처 밥집을 찾아갔다. 영산강오리탕을 가는 길목에 있다~!! 작아서 찾기 힘들었는데... 지나가다가 사람이 없는 것을 보고 선택! 메뉴판을 보면서 아 맛있는 밥한끼 먹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문을 하고 나온 반찬에서 건강함이 보인다 +_+ 평소에 패스트푸드로 가득찬 식이가 이런곳을 만날때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맛있는 야채를 잔뜩 먹을 수 있다~! 두근두근 ☆ 돌솥비빔밥 ☆ 돌솥비빕밥은 메뉴판에 없는대신, 벽에 종이에 적혀있는 걸로 봐서는 계절?메뉴라고 봐야 할듯하다. 그래도 신선한 야채와 지글지글 그릇에 밥한그릇 넣어서 슥슥 비벼먹으니 꿀맛 ☆ 그리고 청국장~!!! 혼자서 ' -') 하나만 시켜먹기엔 저는 너무 배가 고팠어.. 2021. 10. 20.
[목포] 하당동 서울통감자탕 21.03 봄바람이 차가운 어느날, 든든하게 고기를 먹고 힘내자고 하는 지인을 따라서 간 곳 서울통감자탕, 감자탕집에 자리를 앉아 주문을 하자마자~~! 밑반찬이 턱. 마치 백반집에 온듯한 느낌의 밑반찬에 한 번 반하고 사장님이 영양을 전부 맞춰서 만들듯한 구성에 한 번 더 반하고 그리고 파아란 깻잎이 가득한 뼈해장국을 보고 홀라당 반해버렸다. 이제는 마법의 초록색 물약이 아닌 파란색 물약과 함께 국물 한 입, 물약 한 입... 아니 깻잎이 정말 많이 들어있어서 너무 좋았고 이미 익혀져서 나온 뼈해장국이기에 뼈들의 살들을 발라낼떄 부들부들하니 너무 좋았다. 특히나 감자... 감자 얘가 또 사기다... 깻잎은 펄펄 끓을때 딱 샤브샤브한 느낌으로 국물에 적셔셔 발라낸 살점과 함께 호로록 먹으면 입안에서 정말 .. 2021. 10. 20.
[광주] 버스터미널 직화한상 21.03 어느날 광주에서 목포로 향할때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밥을 먹어야 했다. 물론 셀프. 혼자. 혼밥을 하고 싶어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곳이다. 광주종합버스터미널 2층은 약간 미로처럼 길이 나있는데... 내가 여기를 어떻게 알았냐면 코로나라서 그런지 대부분의 식당이 문을 닫아서... 한참을 돌아다녔기 때문이다. 1인분을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식당은 어디인가.... 이용방법을 충분히 숙지하고... 이용방법보다 더 열심히 메뉴판을 정독하고... 사이드도 먹을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주문을 했다. 직화 쭈꾸미 한상~~~ '0')! 혼자서 혼밥하기에 딱딱 좋게 나온다~! 그리고 아마 나는 달걀을 추가했던것으로 기억이 난다~!!! 케챱을 예술적으로 뿌려주셔서 인상싶었던... ^^ 저녁 한끼 식사였.. 2021. 10. 19.
[목포] 카페 오거리숭커피 21.03. 어느날 평소에 즐겨 다니던 카페 목포역에서 구도심으로 이동하는 길에 있는 오거리에 있는 카페이다. 처음 목포에 대해서 알아갈때, 목포의 눈물이라는 커피를 판다는걸 알게 되어서 찾아갔었다. 커피만 테이크아웃하고 다녔었는데... 사람이 없는 어느날, 커피와 케이크를 주문하고, 카페를 둘러보았다. 유달산을 모티브로 한 케이크들이 맛별로 '-') 주문과 동시에 새로 만드신다고 한다. 그래서 살짝 시간이 걸린다. (15분소요) 주문하는 곳에는 테이크아웃 커피류도 전시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커피백과 커피캔을 자주 사가서 마시고 있는데, 내 취향 저격 ♬ 1층 구경을 끝내고 2층으로 올라가 제일 눈에 띄는 발코니로 먼저 발을 옮겨본다. 날이 맑았던 3월의 어느날이었던지라 걸어놓은 천이 봄을 맞이하듯 기분.. 2021. 10. 19.
[목포] 카페 오르락 21.여름 어느날 새로운 카페를 알게 되어서 가보았다. 목포과학대학교 앞에 위치해있더라... 작은 카페에 커-피와 디저트류를 만들어서 파시는데 쿠키와 스콘을 굽는 냄새가 진짜 장난이 아니다. 마침 내가 갔을때에 쿠키들이 나오고 있었다. 쿠키가 잔뜩~~ 한입 넣으면 달달해서 어금니가 시릴 것 같다. 내 생일에 받고 싶은 머핀 '-') ㅎㅎ 다른 여름의 어느날 ♬ 다시 찾은 오르락 유리케이스도 생겼다~! 진짜... 쿠키들... 내집으로 다 따라와!!! 하고 데리고 가고 싶었다...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쿠키를 주문하고 밖에 나와서 사장님이 기르시는 식물들 한번 구경해보고... 이쁘게 정말 잘 키우시는 것 같다. 커피를 받아서 나오는 길에 자연분해 성분의 빨대를 쓰시는 것을 보고 , 너무 귀엽고 너무 이쁘고 해서.. 2021. 10. 1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