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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역8

[목포] 목포역 해남해장국 21.03. 어느날 아 제가 이른 새벽, 시험을 보러 가야 하는데 밥을 먹으러 간 곳 목포역 해남 해장국. 여기는 정말 독특해서 가끔씩 잊어버릴때쯤가고 지인을 떠나보낼때 한입 먹이고 보내곤 했는데 일단 국물이 맑다. (티비에 나온적도 있고 옆집에도 비슷한 해장국을 팔고 똑같이 티비에 나온적이 있는데) 뼈해장국인데 일단 국물이 맑다. (매우중요) 그래서 뭔가 평소에 즐겨 먹던 묵직한 느낌의 맛이 나지는 않는다. 하지만 먹고 나면 배가 묵~직하다. 그리고 고기양이 많다! 진짜 많다! ^0^ 아니 먹다가 이렇게 배부르면 하루종일 밥을 안먹어도 되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 생각은 결국 현실이 되었고... 나는 이날 이 해장국을 마지막으로 밥을 먹을 수 없었다....) 가벼운 마음으로 들어가서 무거운 충.. 2021. 10. 14.
[목포] 카페 인스파이어링 커피 21.03 어느날 목포역 앞에 이렇게 카페가 많은지 몰랐던 나는 지인의 추천으로 카페를 가게 되었는데~ 세상에 매장에 분위기가 너무 좋다. 어디 동유럽 어딘가에 있는 기분도 들고 주문을 받아주시는 직원분이 일하시는 모습까지 하나의 엽서같은 사진이 나왔다. 정말 제가 조금만 적극적이었다면, 직원분께 카페 사진이 너무 잘나왔어요! 받아주세요! 하고 싶었지만... 한없이 나는 내성적인 사람인지라... 아쉬움만 가지고... 손님이 없을 애매한 시간에 지인과 함께 여유를 부리며 커피 한잔.. 너무 좋다. 지인이 이거 먹어봐야 한다고 막 그래서 네네 했는데 커피랑 무척이나 잘 어울렸던 디저트... 이름이 깅거이 안난다... 근데 진짜 커피랑 너무 잘어울렸던 맛있었던 기억밖에 없다. 2021. 10. 12.
[목포] 목포역 장독대 김치찌개 혼밥하기 좋은데라서 다시 갔다. 두번째 가면 더 쉽지쉬워 익숙하게 주문을 촤르륵하고 오늘은 다른 추가메뉴를 시켜보았다. 일단 김치찌개랑 스팸한조각 시키고 냠냠냠 한창 먹을때쯤 수육이 나왔다. 혼자 먹기 양이 너무 딱 알맞아서 좋았다. 특히 김치가 배추김치가 아니라서 더 좋았다! 무김치의 아삭아삭함이 딱 좋았다! 돼지고기 김치찌개에 스팸한조각의 절반을 넣었구 수육에 김치도 같이 먹고 내 뱃속에 돼지를 몇마리를 넣었는가 싶을정도로 배탕탕하면서 배~부~르~게~ 먹었다. 히히 2021. 8. 11.
[목포] 목포역 야경 2020.11. 어느날 진짜 사람이 아무도 없는 목포역 앞에서 목포역의 하트조형물을 찍어보았다. 그런데 진짜.. ' -') 왜 있는거지 이거는..?? 2021. 7. 24.
210709 목포역 수호신같이 보이는 구름을 보았다. 구름이 진짜 이쁘다.... 또 하늘은 파랗게 쾌청한 것이 땀흘리면서 무작정 걷고 싶다. 목포역 근처에 옥단이길이라고 있는데, 왠지 땀흘리면서 그 길따라 걷는것도 너무 재미있을 것 같다. 너무 예쁜 하늘색인 하늘이다. 하늘색을 표현하면 아마 이런 색이겠지. 2021. 7. 9.
[목포] 목포역 앞 영창식당 2020년 5월 어느날 목포역 바로 앞에 있는 영창식당 음! 음! ' -') 목포에 맛있는거 많다. 2020. 8. 28.
[목포] 목포역 해남해장국 해장국을 먹으러 갔기에 나는 전복콩나물 해장국을 시켰고 친구는 돼지뼈해장국을 시켰다. 친구랑 같이 먹으면서 우와 국물이 깔끔하다. 라고 말하면서 먹었다. 김치는 전라도맛이라고 친구가 알려주었다. 호옹 그렇구만! 열심히 먹고 또 열심히 마셔야지~ 하면서 친구가 넌 뭐 그리 쑥스럼이 많냐며 찍어준 메뉴판! 아니.. 메뉴판 찍는게 왜 그렇게 부끄럽지.... 2020. 8. 9.
[목포] 목포역 은지네 해장국 2019년 11월 어느 저녁 티비에 나왔다고 해서 가보려고 한 해장국집을 갔다. 위치는 목포역 옆으로 횡단보도 인근보다 조금 더 들어간 곳에 있다. 그래도 밥 먹고 뚝딱 들어가기 좋은 위치에 있다. 뭐랄까 국물이 깔끔하다 뼈해장국 특유의 진한 육수와 들깨가루 듬뿍의 자극적인 맛과는 다르다. 뭐 사진으로만 봐도 국물이 투-명하다. 깔끔한 반찬이어서 혼자 먹기 딱 좋았다. 2020.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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