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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7

[목포] 카페 오거리숭커피 21.03. 어느날 평소에 즐겨 다니던 카페 목포역에서 구도심으로 이동하는 길에 있는 오거리에 있는 카페이다. 처음 목포에 대해서 알아갈때, 목포의 눈물이라는 커피를 판다는걸 알게 되어서 찾아갔었다. 커피만 테이크아웃하고 다녔었는데... 사람이 없는 어느날, 커피와 케이크를 주문하고, 카페를 둘러보았다. 유달산을 모티브로 한 케이크들이 맛별로 '-') 주문과 동시에 새로 만드신다고 한다. 그래서 살짝 시간이 걸린다. (15분소요) 주문하는 곳에는 테이크아웃 커피류도 전시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커피백과 커피캔을 자주 사가서 마시고 있는데, 내 취향 저격 ♬ 1층 구경을 끝내고 2층으로 올라가 제일 눈에 띄는 발코니로 먼저 발을 옮겨본다. 날이 맑았던 3월의 어느날이었던지라 걸어놓은 천이 봄을 맞이하듯 기분.. 2021. 10. 19.
[목포] 카페 오르락 21.여름 어느날 새로운 카페를 알게 되어서 가보았다. 목포과학대학교 앞에 위치해있더라... 작은 카페에 커-피와 디저트류를 만들어서 파시는데 쿠키와 스콘을 굽는 냄새가 진짜 장난이 아니다. 마침 내가 갔을때에 쿠키들이 나오고 있었다. 쿠키가 잔뜩~~ 한입 넣으면 달달해서 어금니가 시릴 것 같다. 내 생일에 받고 싶은 머핀 '-') ㅎㅎ 다른 여름의 어느날 ♬ 다시 찾은 오르락 유리케이스도 생겼다~! 진짜... 쿠키들... 내집으로 다 따라와!!! 하고 데리고 가고 싶었다...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쿠키를 주문하고 밖에 나와서 사장님이 기르시는 식물들 한번 구경해보고... 이쁘게 정말 잘 키우시는 것 같다. 커피를 받아서 나오는 길에 자연분해 성분의 빨대를 쓰시는 것을 보고 , 너무 귀엽고 너무 이쁘고 해서.. 2021. 10. 19.
[목포] 카페 인스파이어링 커피 21.03 어느날 목포역 앞에 이렇게 카페가 많은지 몰랐던 나는 지인의 추천으로 카페를 가게 되었는데~ 세상에 매장에 분위기가 너무 좋다. 어디 동유럽 어딘가에 있는 기분도 들고 주문을 받아주시는 직원분이 일하시는 모습까지 하나의 엽서같은 사진이 나왔다. 정말 제가 조금만 적극적이었다면, 직원분께 카페 사진이 너무 잘나왔어요! 받아주세요! 하고 싶었지만... 한없이 나는 내성적인 사람인지라... 아쉬움만 가지고... 손님이 없을 애매한 시간에 지인과 함께 여유를 부리며 커피 한잔.. 너무 좋다. 지인이 이거 먹어봐야 한다고 막 그래서 네네 했는데 커피랑 무척이나 잘 어울렸던 디저트... 이름이 깅거이 안난다... 근데 진짜 커피랑 너무 잘어울렸던 맛있었던 기억밖에 없다. 2021. 10. 12.
[목포] 카페 니즈 커피 히히 맛있게 먹었어서 다시 또갔다. 그런데 사진을 찍었는데 너무 잘나와서 그냥 올려본다. [기억 메모장 역할] 2021. 8. 11.
[목포] 카페 대반동 201 목포에서 가장 쉽게 진입이 가능한 곳은 목포역(+시내)과 목포항, 그리고 (현지인은)대반동 혹은 (외지인은)유달유원지라고 불리는 이 곳인 것 같다.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외지인들은 '유달유원지'가 익숙할 테지만 목포사람들에게는 '대반동'이라고 불리는 곳. 이곳에서 가장 눈에 띄고 장소가 넓은 곳이 대반동201이란 카페이다. 처음 들어 갈 때부터 확트인 매장과 다양한 인테리어의 매력이 눈에 띈다. 벽돌로 이런 벽면을 만들다니... 독특하고 이쁘다.. 여기 컨셉이 여기서 딱 느껴진다. (안에 들어가면 조금 다른 느낌이 나기도 함) 카페인 만큼 의자와 테이블이 있는게 당연하지만, 그래도 여기는 조금 포토존이면 더 좋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네네 여기는 대반동입니다! 카페 곳곳에 여기는 대반동임을 알려주는.. 2021. 8. 5.
[목포] 용당동 카페 니즈커피 목포우체국 뒤편 골목에 있는 카페 니즈커피 NEEDZ COFFEE 이렇게 쓰는거겟지이..? 메뉴판은 계산대에 오밀조밀 써있다. 카페 대표메뉴에는 작은별 하나가 달려있다. 지인이 추천한 메뉴는 "크로플!" 지인과 같이가서 별이 달린 메뉴로 주문했다. 반짝반짝 작은별 ☆★ 메뉴가 나오길 기다리면서 자리에 앉아서 잠시 멍때렸다. 눈앞에 빔을 통해서 영상이 나오고 있었다..... 그런데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 자막과 이해가 너무 잘 되는 사람의 표정을 보면서 대체 저건 무슨 영상이기에 저런 말을 하고 있는 것일까 궁금해졌다. 멍하니 바라만 보고 있더니 금새 메뉴가 나왔다. ★흑임자라떼 ★아이스 치즈 크로플 ☆아이스아메리카노 메뉴판에 아이스아메리카노에는 별이 없었지만 그래도 혼자만 별이 없으면 쓸쓸하니까 다른 별을.. 2021. 7. 15.
[목포] 초원호텔 앞 카페 당거 목포 시내라고 불리는 곳 목포근대역사관으로 가려다가 발견한 곳 카페 당거 사탕 당 糖 살 거 居 간판이 한자로 된 카페라서 처음에 읽지 못했다... 그래서 커피를 마시면서 찾아본 카페의 이름의 뜻은 "사탕이 사는 곳" 이였다... 너무 귀여운 이름인데, 안을 들여다 보면 古와 現이 어우러져 있다. 평소 지나칠때마다 사람들이 가득 있어서, 들어가보지 못했는데, 오늘은 평일의 오후, 사람들이 없을 시간에 갔더니 이 카페를 나 혼자 전세를 내버리게 되었다. 카페의 아쉬운점은 낮은 테이블도 있고... 높은 테이블도 있고.... 의자가 딱딱하다는점... (인스타 감성 한스푼) 몸이 편안할 장소는 드물다는 점이 아쉬운점이랄까. 메뉴판에도 古와 現이 적절하게 섞여 있다. 나는 왠지 여기서만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 2021.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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