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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 어느날
이리저리 광주를 떠돌다가 배가 고파졌다.
친구가 남광주시장에 가보자고해서 따라왔다.
그러다 정말 아무생각없이,
여기가자.
하고 들어갔다. 우리밖에 없었다.
이제 막 수육을 삶고 계신다고 그랬다.
뭐, 좀 기다린다고 했더니 밑반찬을 주셨고
그걸 보자마자, 맥주 한병을 부탁드렸다.
어느정도 밑반찬으로 맥주를 마시다 소맥을 마시고 있을 무렵.
나왔다. 대박이었다.
내가 원래 굴을 못 먹는 사람인데,
어우 여긴 또 가고싶다.
진짜 너무 맛있었다..
계절도 계절이었지... 11월이었자나...
굴통통한거봐... 미쳤지..
나 굴에서 우유맛난다는거 이때 처음알았자나...
진짜.... 완전 맛있었다... ♡
근데, 내가 계산을 안해서 가격이 기억이 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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