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고하도1 [목포] 고하도 산책로 맛보기 21.01 어느날 지인이 목포에 왔다 그래서 케이블카를 타고 고하도를 갔다. 살짝 추운 느낌을 안고 걷기 시작했는데... 나중에는 외투를 벗고 있었다... 고하도 관광 안내판에 따르면 붉은색은 해안데크이고, 초록색은 둘레숲길이라고 하는데 일단 둘레숲길은 본격적으로 걸어야 하는 준비를 하고 와야 하는 것 같고... 해안데크도... 걸을 준비를 하고 와야 하는 것 같은데.... (두근두근) 나는 작정하고 걸어야 할 느낌이 들었는데... 주변사람들은 그냥 집근처 공원에 온듯한 느낌이 물씬 난다. 케이블카를 타고 고하도 스테이션에서 내려서 고하도전망대를 향하면서 찍어본 이정표... 1월인데 왠지 아직도 있는 갈대 덕분에 사진에서 가을의 느낌이 난다. 땅을 보면서 걷는 것이 습관이 되어버린 나는... 아무 생각 .. 2021. 8.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