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4. 어느날
점심으로 돈까스를 먹으러 가보자~~!!! 하고 진짜 점심시간 맞춰서 날아서 달려간곳.
정말 여기는 들어가려면 11시 50분에는 문앞에 서있어야... 1번 입장이 가능할지 예상할 수 없는 곳이다.
그래도 그만큼 맛과 양이 보장되는 곳이니까 후다닥 가본다.
어떻게~~☆★ 운이 좋아서 오늘도 1번으로 왔다~!!
꼼꼼하신 사장님들이 운영하는 곳인만큼, 안내에 잘 따라서 들어가야 한다.
손소독 칙칙하고 안내해주시는 자리에 착석후
메뉴를 주문하고나서
호다닥 내가 제일 먼저 왔으니 제일 먼저 푸는 셀프바~♬
먹을만큼 담아왔습니다 ~6^0^
정말로요~ 아삭아삭 과일샐러드랑, 돈까스랑 잘어울리는 양배추샐러드~!
생각보다 자꾸 생각나는 쌈장과 고추, 그리고 입가심용 피클, 단무지, 깍두기, 배추김치
그리고 마지막으로 후식인 통조림 과일과 캔옥수수 조금~!
진짜 고추와 쌈장은 왜 돈까스랑 잘어울리는거지...?
먹으면서 의아하면서 맛있어서 먹게 된다.
밥양이 작아보이지만, 돈까스를 다 먹으려면 밥의 양은 저정도가 알맞은 듯하다.
주식이 돈까스이고 밥은 부식으로 생각하고 먹어야 여기서 나오는 돈까스를 다 먹을 수 있다.
눈꽃치즈인만큼 치즈가 길게~ 늘어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치즈의 고소함을 만끽할 수 있다~!
이런 치즈도 맛있다 :-) 그리고 역시나 돈까스가 양이 엄청나다!!!
이건 진짜 최고라고 생각하는데~! 진짜 얘가 맛있는듯 하다.
같이간 지인이 한조각 줘서 먹어봤는데 돈까스의 고기도 부드럽고 고구마는 달콤하고, 양념도 절묘하게 잘 어울어져서 ' -') 츄릅. 쓰면서 입에 침이 고였네....
점심으로 엄청나게 많이 먹고 돌아가는 발걸음이 무거워지는 건 어쩔수 없는 일!
진짜 ' -') 열심히 먹으러 돌아다닌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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