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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다님

[목포] 상동 금성냉면

by 천씨 2021.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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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4.어느날

 봄바람이 따뜻해지니 시원하고 맛있는게 먹고 싶어졌다. 

 항상 배달만 먹다가 잠깐 퇴근하고 병원을 갔다오는 길에 외식을 해보자. 하고 결심해보았다. 

 

 오늘은 왠지 냉면이 끌린다~

 이리저리 검색을 해보다가 눈길을 끌었다+_+

 

 코로나가 심해져서 그런지 거리에 사람도 없고 가게에도 사람이 별로 없다. 

 나는 혼자서 얼른 먹고 가자는 마음으로 주문을 했다.

 

 혼자서 먹을꺼니까 만두랑 냉면, 고기를 주문했다... ^^;;

 

 

 왕만두가 여섯개가 나왔다! 

 냉면에는 만두지~!!! 하고 하나를 먹는데 속이 알차고 같이 나온 간장으로 간을 맞추니 적절하게 딱 맛있다.

 그러나... 혼자 먹는 나에게는 앞으로 나올 메뉴도 있기에 하나만 먹고 나머지 다섯개는...

잘 포장해서 집에 와서 먹었다. '-')!

 

만두 다음으로는 냉면이랑 고기가 나왔다. 

살얼음이 가득한 냉면~!

빙수얼음같이 얼음인데 아삭아삭한 느낌이 난다고 표현해보고 싶다.

 

 냉면에 또 다른 친구 고.기. 여기는 원래 냉면을 주문하면 고기가 나온다고 한다.

 그런데 나는 ^^.. 고기추가~!

 잘몰랐던 나에게 고기 추가는 ^^ 배부름+배부름+배부름을 선사하였고 간만에 외식에 정말 '포식'했다. 

 

 달걀이 예쁘게 찍힌 냉면 사진 ^^

 

 

 


21.04 기준

 그런데 코로나 때문에 인력을 많이 줄이신건지

 내가 식사시간이 아닌 애매한 시간에 가서인지

 사장님께서 혼자? 운영하고 계셨는데... 많이 힘들어 보이셨다...

 음 다음에는 다른 직원분들이 있을때 눈치 보면서 들어갈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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