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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125

[목포] 농산물 도매시장 그냥 걷고 싶어서 걷던 2019년 11월 어느날♬ 목포 농산물 도매시장을 한 바퀴 쓰윽 하고 돌아보았다. 뭐랄까 음 생각보다 소담해서 주차장을 중심으로 한바퀴 쓰윽 돌았는데 초등학교 운동장을 한바퀴 걸은 느낌이었다. 도매시장이어서 조금만 사고 싶었던 나에겐 부담스러웠던 푸짐한 양들이어서 실제로 뭘 산건 아니지만 그래도 신선한 과일들을 많이 봐서 기분은 좋았다. 2020. 7. 8.
[목포] 갓바위 아침 산책 쌀쌀한 듯한 겨울 초입의 어느날. 상쾌한 아침의 산책을 갓바위로 정하고 발길을 천천히 옮겨보았다. 선선한 날씨와 맑은 하늘, 바다. 2020. 7. 6.
[목포] 유달유원지 밤 목포유원지에는 바닷 바람을 맞으며 마실 수 있도록 자판기가 있는데.. 이 자판기가 아주 꿀맛이다. 그런데 두어군데 자판기가 더 있다고 해서 돌아다니는 데 겨울엔 여기가 No.1이고 여름에는 No.2이다. 여름 자판기 No.1은 다른 글에서 뵈어유 목포에서 버스1번은 만능이다. 목포의 시티투어버스 같다. 왠만한 목포의 장소들을 전부 데려다 준다. 2020. 7. 5.
[목포] 유달유원지 정오 목포 유달유원지 목포대교가 훤히 보이는 곳으로 낮에는 이런 상쾌함을 즐길수있다. 이 때 유달유원지는 겨울이었는데 바람이 그리 심하게 불지 않아서 너무 좋았다. #유달유원지 전남 목포시 해양대학로 59 버스 1, 33, 61A, 150 2020. 7. 4.
[목포] 못난이네 호떡 목포 용당로 용호초등학교 / 문태중학교 / 문태고등학교 인근 2019년 살짝 추운 어느 날. 퇴근하면서 나는 생각했다. 오늘은 호떡을 먹어야겠다고 버스를 기다릴 수 없어 열심히 걸어서 35분 걸렸다. 그리고 이제 곧 마감할 것 같은 가게에 들어섰다! (평소 줄서서 먹는 가게..☆)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해주시고 해서 기다리는 시간이 짧게만 느껴졌다. 저 호떡들 중에 뭐가 꿀인지 뭐가 팥인지 사장님만 안다! 간신히 몇 개 안남은 호떡을 세개 얻었고 집으로 걸어가는 길에 열심히 꺼내어 먹었다. 얼마나 행복하던지 종류별로 하나씩 사서 먹으면서 뭐가 제일 맛있었나... 생각해보니, ☆☆☆☆☆ 꿀호떡 ☆☆☆☆☆ 팥호떡 ☆☆☆☆☆ 먹물꿀호떡 쫄깃쫄깃 다 좋았다♡ 목포시 용당로 145-1 06.. 2020.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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