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1.06.13 대흥사 템플스테이 들어가기전 점심식사하러 간 곳
# 산마루터
지인의 소개로 가게 된 곳으로 자리에 앉자 두명임을 확인한 의사절차가 끝나자마자
반찬과 밥과 국이 차례로 나왔다.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아직 안에서 밥이 되고 있는중인 솥밥!
이렇게 생긴건 처음보았다. 진짜 너무 멋진 장면을 두고 볼 수 있다니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가게 주인님께서 뚜껑을 회수해가신다.
두명임을 확인받자 나온 한 상.
어떤 각도가 잘나왔나~ '-') 요리보고~
조리봐도~ 진짜 반찬과 밥이 정갈하게 잘나온다.
사진보면 생각난다...
팥과 콩 그리고 작은 단호박 조각이 귀엽다.
진짜 이 정도의 양이 딱 먹기에 좋다!
과하지도 않고 식감과 향도 적당히 주는 것이 ♬
된장찌개보다는 청국장에 더 가까웠다.
아 그럼 청국장인가, 진한 맛이 진짜 밥 두공기 뚝딱이였는데
나중에 돌솥에 누룽지 만들어 놓은거랑 번갈아먹으면서 먹으면 끝없이 먹을 수 있는 느낌이다.
전을 진짜 좋아하는데,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므로 자주 해먹지는 못하는데,
그중 하나가 애호박전이다. (배추전 다음으로 좋아함)
여기는 진짜 한바닥 쌓아놓고 팝콘처럼 먹고 싶을정도로 맛있다...
진짜 다 맛있어...
또 가고 싶은데... 천리길이 되어버렸어....
반응형
'먹고다님'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남] 동명제과 (0) | 2024.04.01 |
---|---|
[목포] 유달콩물 (0) | 2023.03.02 |
[이태원] low&slow (0) | 2023.03.01 |
[목포] 다우닝룸 (0) | 2023.03.01 |
[목포] 상동 금성냉면 (0) | 2021.10.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