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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님

[목포] 미디어투어 2코스 - 2 : 목포진 역사공원

by 천씨 2020.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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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oooc.tistory.com/70 이어서

 

2020.06. 어느날

 

목포에서 미디어투어에 관련된 내용의 뉴스를 읽은 나!

혼자서 목포 중심 관광지를 돌아보기로 한다! 두둥!

 

미디어투어 2코스의 흐름은 아래와같다. 

 근대역사문화거리(시작점) - 민어의 거리 - 목포진 역사공원 - 감자옥모자점 - 구동아부인상회 - 붉은벽돌창고 - 구화신백화점 - 목포문화원 

 

 

#2 목포진 역사공원

 이번에는 목포진 역사공원에 대해서만 써보려고 한다. 

 왜냐하면 엄청 인상깊었기 때문이다.

 묵직한 테블릿 PC가 알려주는데로 가려면 일단 지도를 읽는 능력이 있어야 하는데

 나에게는 스마트폰의 지도어플이 있었으므로, 어플의 능력을 믿고 따라가보려다가

 

 민어의 거리를 걷던 중에 발견한 표지판을 보고 미지의 세계에 내 발길을 만들기로 했다. 

 

 

 

 민어의 거리 어느 한 가게 사이의 있는 작은 골목이 나를 

 목포진 역사공원으로 데려다 준다고 한다. 

 밝은 오전의 시간이니! 용기내서 가본다. 

 

 

 몇 걸음 다음에 있는 또 다른 계단을 보자하니..

 내 선택이 틀렸을지도 모른다라는 의심을 하게 된다. 

 

 끝이 없을 줄 알았던 계단이 정상에 다 다르고

 양갈래 길에 왼쪽은 '약사사', 오른쪽은 '목포진'으로 가는 길이다. 

 나.. 처음에 이거 보고 이게 목포진이야? 했는데...

 자세히 보니 화장실^^...

 여기서 더 올라가야 합니다 ^^...

 

 작은 언덕위에 위치한 목포진

 

' -' 헤헤

 

 건물을 뒤로하고 조금더 올라가면 목포 앞바다가 한 눈에 가득 들어온다. 

 작은 정자도 있고 목포 앞바다를 가득 눈에 넣어서 바라본다.

 살짝 내리는 비구름과 선선한 바람.

 여름을 앞두고 돌아다니기 너무 좋은 날씨였다.

 

 그리고 목포진 역사공원을 왜! 나! 이제 왔지! 이렇게 조용하고 전망이 이쁜데를!

 목포바다와 유달산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장소가 이렇게 있다니!

 진짜 기분 좋았다. ♡

 

 가끔 힐링하러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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