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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님

[목포] 미디어투어 2코스 - 4 : 구화신백화점, 붉은벽돌창고, 목포문화원

by 천씨 2020.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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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oooc.tistory.com/72 이어서

 

2020.06. 어느날

 

목포의 미디어투어로 돌아다니고 있었다.

 

미디어투어 2코스 중 마지막 코스다!
 근대역사문화거리(시작점) - 민어의 거리 - 목포진 역사공원 - 감자옥모자점 - 구동아부인상회 - 붉은벽돌창고 구화신백화점 목포문화원 

 

 

 그런데 길을 헤메어서 나는 붉은벽돌창고를 찾지 못했고...

 구화신백화점을 먼저 찾았다.

 

 

#5 구화신백화점

 옛 화신백화점 건물이다.

 유명했던 그 명성은 어디로 가고

 굳게 닫힌 문만 볼 수 있었다.

 또한 주차 된 자동차들이 가득해서 설명 표지판을 보기 위해서 이리저리 몸을 피해서 들어가야 했기에 포기했다. 

 나는 묵직한 테블릿 PC가 들려준 이야기 들었으니까.. 괜찮아 ^^ 하하

 

 

#6 붉은벽돌창고

 

 이 관광지가 가장 압권이었다. 

 네이버 지도에서도 안 나오고, 대체 어디있는지 테블릿PC에 적힌 지도를 봐도 전혀 모르겠어서...

 이 골목 저 골목 떠돌아 다녔다.

 

 그러던 중 발견한 표지판.

 

"목포 해안로 붉은 벽돌창고"

 

 

영화의 한 장면 같던 이 작은 입구를 지나쳐서 들어가면

왼쪽으로 한 번

오른쪽으로 한 번

꺾고 나면 용궁장 사장님이 빨래를 하고 계셨다. 

 

그러니까 이 곳이 그 ... 묵직한 테블릿PC가 나에게 소개해주고 싶었다던 

사진찍으면 엄청 잘나온다는 붉은벽돌창고이구나~^^;;

 

#7 목포문화원

 

 마지막으로 묵직한 테블릿PC가 나를 안내한 곳.

 그래도 대로변에 있어서 찾기가 매우 쉬웠다. 

 

 굽이 돌고돌아, 이곳으로 다시 돌아왔다.

 나와 오전을 함께한 묵직한 테블릿PC를 돌려드려야 하니까^^!!

 

 그래도 덕분에 잘 돌아다녔다! 알차게

 슥슥 2코스도 약 40분 정도 걸린것같다. (붉은벽돌공장을 한 번에 찾는다면 더 단축될듯)

 

 

 

 # 마무리

 

 아 민어의 거리로 진입할 때는 신경 못 썼던

 간판도 다시 돌아갈때 보였다.

 저기서 어딘가 민어음식을 1인분만 팔까... (아련)

 그런 곳은 없겠지... (아련)

 

 나와 함께 다녀준 묵직한 테블릿PC

 묵직한 테블릿PC가 제공하는 아이템 ^^!

 여기를 다 돌아다니면 도장이라도 찍는 그런... 적립형이면 좋겠건만... 

 헤헤 저기 보이는 제1코스 지도보고 돌아다니는건 약간 동화같은 이야기이다.

 

 미디어투어 시범운영때 가서 작성한 설문조사 ' -') 열심히 설문조사를 적고나니

 작은 사은품도 주셨다 :-)

 목포 이야기를 들려주는 묵직한 테블릿 PC, 개인 가이드 역할을 조금 더 공부해왔으면 좋겠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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