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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님

[완주] 대둔산1

by 천씨 2021.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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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1월... 위봉폭포 다음에는 대둔산을 갈꺼라며, 갔다.

 이동하는 차안에서 어떻게 눈을 꿈뻑꿈뻑하고 났더니 도착했다.

 

 대둔산의 도착하자마자 처음본 표지판이 정말 이색적이다!!!

 idea의 결정인듯!

대둔산도립공원 둘레길(은하수길) 안내도
 전설에 나오는 견우와 직녀는 은하수 위에 놓은 오작교를 통해 사랑을 이어 갔습니다. 은하수는 이렇게 따뜻한 사랑과 행복의 다리를 놓아줍니다. 대둔산의 은하수 길도 밤하늘에 빛나는 별무리처럼 마음의 평온과 행복을 선사하여 지친 영혼을 달래주고, 심신의 피로를 풀어줍니다. 소중한 사람과 함께 걸으며 천년만년 그 인연을 이어가, 이곳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걷고 천상의 휴(烋, 경사로울 휴)를 만끽해 보십시오. 

 우와... 스토리봐요.... 영혼을 달래주고 심신의 피로를 풀어준다고 한다.

 진짜... 나한테 딱 필요하네! 근데 난... 등산할 체력이 없는데..... 이거 하면 피로가 쌓일 것 같은데...

 아 대둔산은하수길은 등산은 아니구나~ 휴~

 하지만 길이가 넘청 길어보이는데.... 슬리퍼 신고 나온 나에게는 험난한 길이 될 것 같다.

 

 자동차를 오래타서 당이 뚝뚝 떨어지던 나의 눈 앞에 나타난 은하수는 여기였다. 

 호떡... ☆

 추운겨울과 너무 잘어울리는 꿀호떡~~ ☆

 너무 달고 달아서 나는 다 흘리면서 먹느라... 옷에서 달고나냄새가 났지만.. ^^;;;

 그래도 진~짜 맛있었다.. ♡

 대둔산에서 서식하는 '이끼도룡뇽'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조형물.

 아이고.. 저 멀리 산을 보세요.. 저걸 사람이 어떻게 올라갑니까......

 그러니 저는 케이블카를 타겠습니다. 

구분 대인 대인단체 어린이 어린이 단체
왕복 11,500 10,500 8,500 8,000
편도 8,500 8,000 6,500 6,000

 매표소 앞에는 코로나 때문인지 사람이 별로 없다고 생각했는데...

 탑승시간이 코 앞이어서 없는거였다.

 호다닥 결제하고 올라가본다. 

 

 케이블카 타기 위해서 줄서는 곳에 매직아트 포토존도 있다. 

 사람들이 많이 섰을 것 같이 해진곳에 서서 손을 벌리고 찍으면 아래처럼 나온다고...

 허ㅓㅓ허헣....  매직아트 사진 찍는 곳은 언제봐도 너무 귀엽다...헣.허ㅓ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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