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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이순신공원 2019.12. 어느날 통영 이순신공원으로 산책갔다. 역시 사람이 없는 장소에서 산책하는 것이 제일 좋다. 바다도, 섬도, 바람도, 하늘도, 햇볕도, 다 내꺼같다. 2020. 7. 28.
[통영] 다찌, 국밥 2019.12. 어느날 통영갔으니 다찌를 먹으러 가야지 유명한 집은 전부 예약마감이고 근처 문열린 어느 다찌집에 갔다. 계속 뭐가, 조금씩 더 나온다. 아, 술을 시킬때마다 계속, 조금씩 더 나온다. 아, 그리고 알았다. 내가 해산물을 잘 못 먹는구나^^;;; 나는 다찌를 애초에 즐길 수 있는 사람이 아니었구나.... ㅠ # 다음날 통영 어느 국밥집 다시 통영 안 갈줄알고,,, 가게 사진을 안 찍어놔서 여기가 어디인지 당체 기억이 안난다. 2020. 7. 27.
[통영] 통영케이블카, 전혁림미술관, 봄날의책방 2019.12.어느날 룰루랄라 통영소풍 ♬ 통영케이블카 - 전혁림미술관 - 봄날의책방 - # 통영케이블카 개인/대인/왕복/ 14,000원 ^^... 후우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와서 다시 미륵산정상까지 30여분 걸어올라가면 되고 내려올때는 마음껏 산책로를 따라서 이리저리 걷다가 내려오면 한 시간정도 놀면서 걸을 수 있다. 다행이 내가 갔을 때에는 사람이 '평소보다' 없어서 붐비지 않고 마음껏 같다가 올 수 있었다. # 진혁림미술관 아버지와 아들의 작품을 볼 수 있다. 독특한 동네 할아버지 집에 놀러갔다온 기분이다. 화려한 타일이 기억에 남는다. # 통영 봄날의책방 여름과 느낌이 다르겠지만 겨울의 느낌도 좋았다. 작은 책방이 주는 그 쉼, 편안함이 있는 곳이다. 사람이 없을 때 갈 수 있는 행운이 있어서 더 .. 2020. 7. 26.
[목포] 목포종합버스터미널 충무김밥천국 2019.12. 어느날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24시간이고 터미널에서 나오자마자 가장 가까운 밥집이라는 것이다. 그다음은 가격이 나름 합리적인데, (24시간 운영이니까) 어느 새벽에 해장도 해야겠고, 밥에 야채도 먹고 싶었다. 잘 먹었다. 열심히 먹었으니, 정신도 차리고 그랬지. 2020. 7. 25.
[청량리] 먹자골목 승호원 해물탕 2020년 2월 어느날 청량리역 먹자골목, 약간의 내리는 비! 약간 쌀쌀한 날씨여서 해물탕이 딱이지 않은가 라는 말에 점심식사는 친구들과 소주 한잔에 해물탕! 김치부침개 너무 좋아서 나오자마자 젓가락부터 나가고 있는 현장이다. 나는 해물탕을 그닥 좋아하지는 않지만 친구가 해물탕을 좋아해서 싸악 비워진 냄비를 볼 수 있었다. 다만 나는 흥미를 잃어서 사진을 두장 찍고서는 말았지만 밑반찬도 맛있고 국물도 맛있는 집이었다. 해물탕의 맛은 친구는 좋아했으니까, 개인취향차이라고 봅니다. 2020. 7. 24.
[목포] 장미의거리 이태리반점 2019.12. 어느날 어느덧 하이에나처럼 음식을 먹으러 다니려는 나에게 평소 가볼까 고민하던 곳을 지인이 추천해주었다. 아니, 근데 왜 여기가 중식당인거야..? 양식당아닌가..? 음... 아.. 퓨전레스토랑...? 인건가..? 그릇이 깔끔하고 음식점도 깔끔하고 사람도 많고 로제잠뽕 9500 깐풍만두 5500 혼자먹기에 남아서 포장해왔다. 남으면 포장도 해주신다. 그러니까... 여기가 왜... 어... 파스타 맛집으로 찾으면 안나오는 이유가 저게 짬뽕이기 때문이지... 아 나는 근데 왜 파스타집으로 착각하면서 기억했지...? 그러니까 여기는 이름이 이태리반점이니까 중식당이다. 어,,, ,그래 중식당! 2020. 7. 24.
[목포] 장미의거리 착한 돈가스통 매운돈까스 2019.12.어느날. 목포~ 장미의 거리~ 먹을 가게가 많아요~ 배고프니까~~~ 돈까스를 먹을껀데~~~ 평소에 지켜보던 돈까스집을 가보았슴다 '0' 다시 생각해도 맛있었던 기억뿐, 쓰면서 기분이 좋다. 테이블에 사람이 많았다. 느낀한걸 먹었으니까! 어! 그러니까! 시원한 깔끔한 우동으로 마무리!! 물론 배 터져 죽을뻔해서 한시간정도 걸어야 했다. 사람이 많이 있을 때는 가게 전경이나 메뉴판을 못찍는 소심쟁이라서... 일단 가게 간판은 노란색이고 장미의 거리에서 눈에 띄는 색상이기에 한번에 찾을 수 있다. 매콤돈까스 7000 우동(소) 2000 ♬ 2020. 7. 23.
[목포] 김가네 목포하당점 2019.12.어느날. 김가네 목포하당점을 갔다. 처음부터 밥이 보여서 밥먹으러갔나 하겠지만 비빔국수를 먹으러 갔다. 첫 메뉴는 오징어덮밥 반찬은 셀프로 먹고싶은 것만 먹을 수 있는 만큼! 두번째 메뉴는 비빔국수 분식집이라는거시 그때그때 물가에 따라서 가격이 좀 차이가 있으니까... 내가 메뉴판을 안 찍은걸로.... 변명을 하기엔 나는 너무 배가 고팠고 살짝 나사가 빠져있었다. 먹다보니, 계산하고 나왔던데...? 나..참..ㅎ 2020. 7. 22.
[광주] 펭귄마을, 궁전제과 룰루랄라~ 기분좋게 꺄르르르~~ 하면서 아아니~ 광주에 펭귄마을이 있데~~ 꼭 가야되~~~ 하고 걷기 시작했다. 배도 불렀고~ 걸을라면 얼마든지 걸을 수 있는 맛간상태였기에! 하늘은 파랗고 펭귄마을 안내판은 하얗다 구비구비 골목으로 들어가면서 날이 맑을 때 와서 다행이다~ 꺄르르르 그러다가 또 걷기 시작했다. 2019년 11월의 어느날의 광주는 정말 기분 좋은 날씨로 가득했다. 기분좋게 걸어 다니면서~ 흥흥흥 아아니 여기가아 티비나온데라자나아~ 나도 가봐야지~ 광주 처음왔는데~ 하고 갔더니, 광주에 사람이 여기 다있네... 사람 진짜 많았다. 난 사람이 많으면 사진을 못찍겠더라... 나중에 편집하기 귀찮아... 아 대체 왜 이렇게 먹기 힘든 빵이 대표빵인가요. "공룡알빵과 나비파이가 유명한 전국5대빵집".. 2020. 7. 21.
[광주] 남광주시장 복순이네 굴보쌈 2019.11. 어느날 이리저리 광주를 떠돌다가 배가 고파졌다. 친구가 남광주시장에 가보자고해서 따라왔다. 그러다 정말 아무생각없이, 여기가자. 하고 들어갔다. 우리밖에 없었다. 이제 막 수육을 삶고 계신다고 그랬다. 뭐, 좀 기다린다고 했더니 밑반찬을 주셨고 그걸 보자마자, 맥주 한병을 부탁드렸다. 어느정도 밑반찬으로 맥주를 마시다 소맥을 마시고 있을 무렵. 나왔다. 대박이었다. 내가 원래 굴을 못 먹는 사람인데, 어우 여긴 또 가고싶다. 진짜 너무 맛있었다.. 계절도 계절이었지... 11월이었자나... 굴통통한거봐... 미쳤지.. 나 굴에서 우유맛난다는거 이때 처음알았자나... 진짜.... 완전 맛있었다... ♡ 근데, 내가 계산을 안해서 가격이 기억이 안나... 2020. 7. 20.
[광주] 광주송정역 1913 송정역시장 2019.11.어느날 진짜.... 11월 빡세게도 돌아다닌다. 광주송정역 바로 앞에 있는 "1913 송정역시장" 오전 일찍 도착해서 문 연곳이 몇 군데 없었는데, 그 중 연 어느 가게에 들어가서! 떡갈비를 먹었다. ' -'.. 비싼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관광지라고 하니까,,,,, 그러니까,,,, 2020. 7. 19.
[목포] 목포종합버스터미널 인정국수 2019.11.어느날 목포종합버스터미널 인근에 있는 국수전문점 인정국수 목포상동본점을 갔다. 배고픈상태로 갔기에 주문을 막!! 고추장참치주먹밥 2500 물만두 4000 비빔국수 5000 아마 계절에 맞춰서 메뉴가 빠졌다가, 들어갔다가 하는 것 같다. 음, 내가 좋아하는 비빔국수의 맛은 ... 맛있게 비벼져서 나오기때문에 좋다. 2020.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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