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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125

[목포] 항구포차 목포에 드라이브를 하다가 뉴스로 접한 '항구포차'를 가게 되었다. 코로나 때문에 실제로 가게 안을 들어가본 건 아니구... 그냥 드라이브하다가 잠깐 어떻게 생겼나 구경만 해봤다. 뒷편에는 삼학도 크루즈도 보인다. 화장실도 큼직하게 잘 배치되어있다. 요즘 신세대? 이렇게 말하면.. 너무 그런가... 요즘 젊은 사람들의 취향... 트렌드... 에 맞춰서 다양한 문구의 현수막도 보인다. 그런데 가격이 젊은 사람들에게 쪼매 힘든 가격은 아닌가 싶기도 하고.... 가게이름도 감성적이다... 오오.... 여기에서 작은 공연도 있었나보다... 무대가 깔끔하니 여기서 피아노나 클래식기타 공연이 있었으면 매우 좋았을 것 같다. 어머나... 기타 조형물이 있네.... 알전구 조명도 반짝반짝이고 겨울이었던지라 조명눈사람도 .. 2021. 9. 2.
[목포] 장터본점 21년 설날 어느날 부모님을 모시고 목포를 돌아다니면서 그래도 맛있다는 음식을 알려드리고 싶어서 주변 추천으로 찾아간 집. 여기는 꽃게살이 유명한 집이다. 마침 겨울이라 그런지 병어초무침도 있다. 우리는 3명이지만, 가게 판매 방침상 꽃게살을 3인을 시킬수 없었고... 2인을 시켰다. 그럼 부족하니까 병어초무침도 하나 시켰다. 뚝딱뚜딱 밑반찬이랑 꽃게살이랑 병어초무침이 나왔다. 오랜만에 부모님과 만나서 저녁인지라 백세주도 한병 시켰다.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셨으면... ♡ 반찬도 깔끔하고 밥에 참기름을 뿌려져서 나온다. 된장국도 약간 짭쪼롬한 입안을 환기시켜주는 역할을 해준다. 근데 여기서 내가 제일 맛있던건 병어초무침이었다. 그냥 흰밥에 참기름 슥슥 문대서 김위에 밥이랑 병어초무침을 올려서 먹으면 진짜 .. 2021. 9. 2.
[목포] 돌집 돌집 내가 목포에 오랜만에 왔을때 아침 조식을 먹으러 갔던 곳이다. 아침 일찍부터 문을 열어서 용산에서 첫차타고 목포에 도착해서 찾은 문 연 밥집 :-) 그러다 21년 설날 어느날에 부모님을 모시고 갔다. 언제가도 푸짐한 백반집 :-) 특히나 엄마가 좋아하는 조기찌개에 나랑 아빠가 좋아하는 고등어무조림까지...♡ 반찬도 진짜 많다 물도 보리차주셨었구... 가끔 집밥의 클래스를 넘어서서 한상 거하게 먹고 싶을 때 가곤한다. 조기찌개말고도 김치찌개도 있는데, 그것또한 꿀맛이다. 근데 나는 고등어무조림이 더 좋다... 무가 진짜 맛있다..♡ 2021. 9. 2.
[목포] 성화숯불갈비 21.01 어느날 이날은 예전에 지인들과 갔던 곳이었는데, 그때는 정신이 없어서 입으로 먹는지 코로 먹는지 모르고 있었다. 그러다 유튜브를 통해서 먹방을 보는데 양념갈비를 봐버려서... 생각나서 다시 찾아가보았다. 내가 시킨건 벌꿀돼지갈비 2인분이었던거 같은데... 주문하고 나니 반찬과 국이 나왔다. 난 대체 생선의 종류를 잘 모르겠다.... 짭쪼롬하니 밥반찬이었다는 것만 기억난다. 그리고 이게 선지국! 이었던거 같은데 진짜 국물이~!!! 너무 얼큰하고 시원하고 간도 맞고! 이걸로도 밥 한그릇 뚝딱할 수 있는 맛! 숯불 들어오기 전에 상추를... 찰칵! 숯불과 양념갈비~ 양념갈비를 열심히 구워봅니다. 고기가 다 익을 때까지 밥도 반찬도 안먹고 기다리는 먹보. 먹는데 흐름이 끊길수 없어... 혼자 먹는건데.. 2021. 8. 31.
[목포] 씨엘비베이커리 목포에서 유명한 빵집에서는 새우바게트와 크림바게트가 주력인데 딸기가 한창 제철일때 나에게는 딸기티라미슈랑 생딸기라떼가 진짜.. 최고인듯 하지만 언제나 만날수 있는 당근케잌은 더 좋다. 아이스아메리카노랑 진짜 잘 어울린다. 2021. 8. 12.
[목포] 카페 니즈 커피 히히 맛있게 먹었어서 다시 또갔다. 그런데 사진을 찍었는데 너무 잘나와서 그냥 올려본다. [기억 메모장 역할] 2021. 8. 11.
[목포] 목포역 장독대 김치찌개 혼밥하기 좋은데라서 다시 갔다. 두번째 가면 더 쉽지쉬워 익숙하게 주문을 촤르륵하고 오늘은 다른 추가메뉴를 시켜보았다. 일단 김치찌개랑 스팸한조각 시키고 냠냠냠 한창 먹을때쯤 수육이 나왔다. 혼자 먹기 양이 너무 딱 알맞아서 좋았다. 특히 김치가 배추김치가 아니라서 더 좋았다! 무김치의 아삭아삭함이 딱 좋았다! 돼지고기 김치찌개에 스팸한조각의 절반을 넣었구 수육에 김치도 같이 먹고 내 뱃속에 돼지를 몇마리를 넣었는가 싶을정도로 배탕탕하면서 배~부~르~게~ 먹었다. 히히 2021. 8. 11.
[목포] 배달 홈쿡24 목포에도 비조리 식품을 배달해주는 곳이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밖에서 나가서 먹기가 어려운 요즘에 점심을 신선한 음식을 먹어보기로 계획했다. 평소 점심을 혼자 먹지만, 오늘은 내가 요리사~! 노래를 흥흥 부르면서 지인들과 먹기로 했다. 오늘은 4명이서 먹을꺼니까 통크게 주문해봤다. 콩나물불고기(3인분), 얼큰속풀이알탕(1인분), 구운삽겹살(440g) + 서비스 굵은당면 여기에 1회용 냄비도 주문했는데, 사진을 찍는걸 까먹었다... 얼큰속풀이알탕을 1인분 주문했는데, 깊이가 깊은 냄비에 끓이면 족히 2인분은 될 양이었다. 정말 푸짐했다. 먼저 간단한 요리설명서가 적힌 콩나물불고기를 열심히 읽고 먼저 콩나물을 흐르는 물에 씻고, 냄비에 콩나물을 깐다. 그리고 그 위에 야채와 삼결살을 올리고 양념을 뿌린.. 2021. 8. 10.
[목포] 이로동 옛날밥상 보리밥과 돼지주물럭을 파는 곳 2019년에 전지적참견시점에 연예인 송가인과 친한 이모가 운영하는 식당으로 나왔다고 한다. 가게 선택기준에는 중요한 요소는 아니고 그냥 그런 일이 있어서 유명하다고 한다. 사장님이 4명이야? 4명이면 돼지주물럭 한개면 충분해~ 라고 하셔서 네에~~ 하고 앉아있으니 반찬이 촥촥촥 내 손가락이 흔들려서 그런가.. 뭔가 흔들린듯한 사진이니 다시 찍어보았다. 이 사진이 좀더 반찬이 반짝반짝이는거 같은데~!! 아직 밥이 나오기전이다... 밥 많이 주셨으면 좋겠다.. 반찬이 너무 맛있어 보인다. 오늘은 보리밥을 먹었으니 걸을때마다 추진력을 얻게 되겠군.. 앗, 밥의 양이 내가 생각했던 양이 아니었다. 사장님께 밥한공기 더 달라고 했는데.. 남긴다고 다 먹고 시키라고 하셨다.. 아.. .. 2021. 8. 10.
[목포] 목포MBC앞 11번지 포장마차 2021.02 어느날 쌀쌀한 날씨에 간단하게 한잔하고 싶어져서 지인을 꼬셔서 간 곳. 그동안 목포의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한 번 가볼까 말까 하다가 한번 가봤다! 자리에 앉아서 이리저리 메뉴판을 보고 고민고민하고 주문을 했더니 딱 첫 상차림이.... ☆★ 한잔하기에 괜찮은 안주 작은 한상?을 가져다 주시니... 쌀쌀한 날씨에 시렷던 배알이 조금씩 따뜻해진 기분이었다. 국물이 먹고 싶어서 시킨 참치찌개가 나오고~! 보골보골보골 뽀글뽀글뽀글 김치찌개에 참치를 가득 넣은 찌개가 짜란~ 참치찌개를 한그릇 가득 담고 한모금의 술 따뜻한 찌개와 차가운 술이 진짜 잘 어울렸던 날이었다. 그냥 그런 날이었다. 가게에 메뉴판도 있지만 메뉴판 이외에 그때그때 제공되는 추가 메뉴가 있는 것 같다. 계절 메뉴인것인가~!? 사장.. 2021. 8. 10.
[목포] 카페 대반동 201 목포에서 가장 쉽게 진입이 가능한 곳은 목포역(+시내)과 목포항, 그리고 (현지인은)대반동 혹은 (외지인은)유달유원지라고 불리는 이 곳인 것 같다.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외지인들은 '유달유원지'가 익숙할 테지만 목포사람들에게는 '대반동'이라고 불리는 곳. 이곳에서 가장 눈에 띄고 장소가 넓은 곳이 대반동201이란 카페이다. 처음 들어 갈 때부터 확트인 매장과 다양한 인테리어의 매력이 눈에 띈다. 벽돌로 이런 벽면을 만들다니... 독특하고 이쁘다.. 여기 컨셉이 여기서 딱 느껴진다. (안에 들어가면 조금 다른 느낌이 나기도 함) 카페인 만큼 의자와 테이블이 있는게 당연하지만, 그래도 여기는 조금 포토존이면 더 좋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네네 여기는 대반동입니다! 카페 곳곳에 여기는 대반동임을 알려주는.. 2021. 8. 5.
[목포] 스카이워크 겨울 2021.01 어느날 목포를 산책하면서 운이 좋게 찍힌 사진들이 있어서 풀어보려고 한다. 목포해양대학교에서 조금씩 걷다보니 목포스카이워크까지 걸어서 20분 정도 소요된다. 걷다보면 목포가 아닌 듯한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야자수...?가 여기에...? 목포스카이워크는 자율적으로 운영되지만 운영시간이 있다.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만큼 입장하기 전에 꼭 덧신을 착용하고 들어가야 한다. 아마 스카이워크의 바닥이 유리이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오래 맑은 바다를 보여주기 위해서 필요한 부분인 것 같다. "반드시 덧신 착용 후 입장" 유리바닥보호 그렇긴 하다. 만약에 덧신없이 입장하게 되면.... 다양한 신발들로 인해서 바닥이 긁혀지면 투명한 유리로 유지하기 어려울 테니 말이다. 자율적으로 운영된 오픈된 공간이다 .. 2021.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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